가미다 셀, 기업분석 및 기업정보 파헤치기

2023년 4월 18일 자(한국시간)로 급등하고 있는 '가미다 셀'은 어떤 기업인지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미다 셀에 대한 기업분석을 통해 과연 가치가 있는 급등주인지 아니면 이슈주인지 판단해 보시고, 가미다 셀 재무분석까지 확인하시어 해외주식투자에 투자자의 흐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자 국내 급등종목도 추가적으로 확인해보고 싶으신분은 아래정보를 통해 정보 및 주식공부 진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1. 가미다 셀 기업분석

대표이사	Abigail L. Jenkins
설립연도	1998년
기업명	가미다 셀(GAMIDA CELL LTD)
상장일	2018.10.25
시가총액	1,645억
발행주식수	81,494,400주

가미다 셀은 이스라엘에서 사업을 기반을 두고 바이오산업을 주력분야로 하고 있는 나스닥 상장사로 NAM(Nicotinamide) 라는 세포 확장 기술을 활용하여 암과 혈액관련 질병에 대한 치료제를 개발하며 성장하고 있다. 바이오신약 상장사 304개 회사 중 시가총액 215억으로 '머크', '애브비' 등에 비하면 128.6억으로 소형사에 속한다.

이번에 가미다 셀이 급등하게 된 배경에는 2023 04월 18일 제대혈을 기반으로 한 암 치료제에 대해 FDA 승인을 획득하면서, 혈액암을 갖고 있는 12세이상의 소아환자들에 대한 치료에 기대감을 얻고 있다.

<가미다 셀 FDA 승인관련 의약뉴스 확인하기>

가미다 셀_FDA승인_자료.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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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종 세포 치료제 '오미서지' FDA 승인 획득

'Omisirge(오미서지)'라는 동종 줄기 세포 이식을 위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하여 2023년 4월 18일 자로 FDA 승인을 획득하였습니다. 여러 번의 임상 실험에서 표준 제대혈과 비교하여 더 빠른 호중구 회복과 박테리아 및 진균 감염 감소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만성 골수성 백혈병등 혈액암과 관련된 질병에 대한 잠재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에 FDA 승인은 바이오 신약부문에 주가로도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오미서지는 가미다 셀에서 니코틴아미드(NAM) 기술을 활용하여 제조한 것으로, 조혈 전구세포가 생성되어 줄기세포 기능을 보존하여 생착률을 유지하게끔 합니다. FDA에서 이 기술을 이용한 오미서지를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한 것도 그 이유에서다.

가미다 셀은 빠르면 이번달 내 이스라엘 GMP 제조시설에서 오미서지를 제조할 계획이고, 이는 제조 시작 후 30일이 이내에 미국 이식 센터에 전달되어 바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가미다 셀은 오미서지의 출시와 동시에 상용화도 시작하여 미국 외 다른 국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광범위한 제약 성장 시나리오를 그리고 있다. 미국 바이오 시장에서 가미다 셀의 오미서지가 혈액암 치료제 특히, 소아환자들에게 상용화된다면 급속한 성장은 예상된 수순이다. 이번에 가미다 셀의 가치가 급등주로서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3. 가미다 셀 재무분석

가미다 셀은 이번 오미시지(Omisirge) 줄기 세포 이식 암치료제를 성공적으로 FDA 승인을 받으므로서, 빠르면 4월 내 미국 암치료 시장에 투입될 예정으로 앞으로 2023년도의 영업이익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가미다 셀은 전일 종가 1.12달러로 시작하면서 현재 2023.04.18일(한국시간) 기준 1.51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약 34% 상승에 해당하는 수치로 다른 급등주들에 비하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가미다 셀의 2022년도 손익은 약 1,045억 원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3개년 손익도 적자의 연속으로 암치료제 시장에서 그렇게 뛰어난 성과를 내보이고 있진 않습니다. PBR(주가순자산비율)은 전분기 기준 7.40로 고평가 되어 있으며,

EBITDA(현금창출 능력) 지표는 -20.51억 원으로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과거보단 미래가치를 보고 주식투자에 임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